[위클리 포토브리핑] 에디터가 고른 지난 주 베스트 사진들
◇낙태권 유지하게된 미국 캔자스주
2일 미국 캔자스주에서 치러진 ‘임신 중지권 폐기 주 헌법 개정 찬반 투표’에서 과반을 훌쩍 넘는 다수의 캔자스 주민들은 개정반대를 선택했습니다. 이로써 갠자스주 여성들은 대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낙태권을 보장한 주 헌법을 그대로 유지하게 돼 기존처럼임신 22주까지는 임신중절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캔자스주가 전통적인 보수 성향의 유권자가 많다는 점에서 이번 투표결과는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정치적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누구를 향한 ‘손가락 욕’?
◇뉴욕 센트럴 파크 놀이터에 간 ‘푸틴대통령’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의 한 어린이 놀이터에 온통 붉은 색의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탱크위에 올라 앉은 조형물이 등장했습니다. 프랑스 미술가 제임스 콜로미나의 작품으로 이 예술가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쟁놀이를 당장 중지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 같습니다.
◇십자가모양의 러시아 자주포 화염
◇불타는 우크라이나 밀밭과 종군기자
◇스페인 폭염
◇하이힐로하는 성 정체성 테스트
◇75회 에딘버러축제 개막공연
◇'파리 헨지’
영국의 스톤헨지에 빗대 현대문명의 건축물 사이로 태양이 뜨거나 지는 현상에 ‘~헨지’라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대표적인 게 미국 뉴욕의 마천루 빌딩사이로 해가 뜨는 현상을 ‘맨해튼 헨지’라고 부르죠. 많은 관광객들이 이 현상을 보기 위해 몰리기도 합니다. 그와 비슷하게 파리의 개선문 안으로 해가 지는 현상을 ‘파리 헨지’라고 부르기 시작했나 봅니다.
위클리 포토브리핑 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06822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또 오물 풍선 내려보냈다…軍 “적재물 낙하 주의”
- EXID 출신 하니, 10살 연상 의사와 결혼발표 “행복하게 살겠다”
- ‘한일 군사교류 걸림돌’ 초계기 갈등, 5년반 만에 봉합
- 20대 이웃 남성집에 몰래 들어가 알몸으로 음란행위한 남성
- 경찰,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범에 구속영장 신청
- 주점 간판 달고 ‘불법 게임장’ 운영한 우즈벡인 검거
- 나스닥 상장 나선 네이버웹툰… 美 SEC에 증권신고서 제출
- 소비자 절반 “금융사 알뜰폰 진출 긍정적… 더 저렴한 요금제 기대”
- 민주노총, 대학로 집회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하라”…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도 요구
- 노소영 측 “SK 지배구조 흔들지 않을 것…방해할 생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