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국가진단 대비' 체육시설 사전점검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광명도시공사가 광명골프연습장, 광명국민체육센터, 도덕산캠핑장, 시립국궁장 등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7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민간전문가와 공사 담당자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건축, 토목, 전기 분야별 민간전문가(광명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가이드에 따라 안전관리실태, 주요 구조부 안전성, 마감, 전기기계기구, 전기설비, 도로 노면, 배수로, 철골 구조물, 보강토 옹벽 등을 중점 점검했다.

광명도시공사 국가안전대진단 대비 체육시설 사전점검.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 국가안전대진단 대비 체육시설 사전점검.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사전점검 당시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완료했으며, 보수-보강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우선순위를 검토한 뒤 전문 업체를 선정해 완료할 예정이다.

박충서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민-관-공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등 사회적 안전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개선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