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어성전리 계곡에서 고립된 40대 2명 구조
탁지은 2022. 8. 4. 23:51
[KBS 강릉]오늘(4일) 오전 8시 반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남대천 계곡에서 불어난 물에 고립된 피서객 2명이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강릉에서 피서를 와 캠핑을 하던 중 갑자기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계곡을 건너지 못하고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안정한 대기로 소나기 등 국지성 호우가 내릴 수 있는 만큼, 계곡 주변 캠핑 등은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탁지은 기자 (tje1225@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타이완 해협서 미중 긴장 고조…한반도 영향은?
- 대통령 접견 불발·의전 논란…왜?
- 與 상임전국위 D-1…독해진 이준석, ‘尹 직접 거론’
- 검찰, ‘쌍방울 사건’ 수사관 긴급체포…수사팀도 압수수색
- 다누리 실은 ‘팰컨9’…재사용 로켓으로 빨라진 우주 시계
- 일 강제동원 ‘931원’ 통장 공개…피해자들 강력 반발
- 비밀의 ‘軍 탄소배출’ 388만 톤…783개 공공부문 합친 것 보다 많았다!
- “나도 모르게 유료 서비스 가입”…이통사 계약 ‘낙제점’
- 전현희 “증거 차곡차곡, 법적 대응”…권익위 감사 놓고 전면전 양상
- 전례 없는 낙동강 녹조…독성 물질 ‘3배’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