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40억 시세차익 부동산 투기 의혹 해명 "사업 보류로 매각" (연중)

유경상 2022. 8. 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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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측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명했다.

8월 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2 상반기 연예인 부동산 매각 뉴스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 송혜교, 서태지, 비가 올해 상반기 부동산 매각으로 시세차익을 본 사실을 전했다.

배우 류준열은 2020년 법인 명의로 강남구 역삼동 땅을 매입해 신축한 건물을 올해 초에 매각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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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측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해명했다.

8월 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2 상반기 연예인 부동산 매각 뉴스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 송혜교, 서태지, 비가 올해 상반기 부동산 매각으로 시세차익을 본 사실을 전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송혜교가 각각 약 30억, 서태지와 비 김태희 부부가 각각 약 300억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스타들의 부동산 매매를 두고 시세차익만 노린 투기성 거래가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꾸준히 있는 상황. 배우 류준열은 2020년 법인 명의로 강남구 역삼동 땅을 매입해 신축한 건물을 올해 초에 매각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였다.

나덕규 세무사는 연예인들이 법인 명의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이유로 “법인을 설립해 취득세 중과를 피해갈 수 있으며 보유 및 처분 수익에 대해서도 법인세율은 22%로 개인 최고 세율 49.5%보다 훨씬 낮다. 이런 이유로 연예인들이 부동산 가족 법인을 설립해 건물을 매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준열 측은 의류 사업 목적으로 건물을 지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이 보류되면서 매각한 것이라 해명했다. 매각된 건물은 강남구 초역세권으로 40억 원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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