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공식 의정활동 돌입..교통해결 방점

강근주 2022. 8. 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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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김포시의회가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집행부 공직자와 대한노인회 이석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3일 본회의장에서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관으로서 역할에 더해 협치와 협력으로 김포시 발전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26일 제219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2회 추경예산안 등 현안업무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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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3일 개원식 갖고 공식 의정활동 시작. 사진제공=김포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제8대 김포시의회가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집행부 공직자와 대한노인회 이석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3일 본회의장에서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은 “8대 시의회 출범 이후 원구성이 늦어져 송구하다”며 시민사회에 먼저 고개를 숙였다. 이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인천2호선, GTX-D 노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 골드라인 배차 단축 등을 가장 중대한 현안사업으로 꼽으며 “의정활동에 있어 가장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관으로서 역할에 더해 협치와 협력으로 김포시 발전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에서 “70만 도시를 준비하는 중차대한 목표가 있는 만큼 시와 시의회의 지향점이 다를 수 없을 것”이라며 “민선8기 4년간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김포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26일 제219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2회 추경예산안 등 현안업무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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