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손승연 "아름다워졌다"는 붐의 칭찬에 "따로 관리 받아.. 운동도 열심히"

가수 손승연이 미모 관리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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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보컬 여신 특집을 맞아 제아, 지세희, 김보형, 강혜연, 손승연, 유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승연은 파워플한 가창력으로 '레디'를 열창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붐은 손승연의 무대가 끝난 뒤 "맨하튼인 것 같다"며 극찬했다.

이어 붐은 손승연에게 "이제는 괴물 보컬 별명이 바뀌었다. 너무 아름다워지셔서 비주얼까지..따로 관리를 받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손승연은 "예, 뭐"라고 애매하게 긍정했고, 붐은 "피부 관리도 받고 운동도 따로 하는 거냐"고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손승연은 "운동은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옆에서 김태우는"유명한 복서"라고 덧붙였였다. 이에 김성주는 "가수로 캐스팅 했는데 왜 복서라고 하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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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국가부'는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