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감염 23만8735명..누적 1363만5212명

이재준 2022. 8. 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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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쿄 3만5339명 오사카 2만2371명 아이치 1만6005명 가나가와 1만4007명
일일 사망 오사카 15명 도쿄 15명 지바 10명 등 161명...총 3만3193명

[도쿄=AP/뉴시스] 28일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2.07.2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23만명 넘게 발병하고 사망자도 161명이나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4일 들어 오후 11시35분까지 23만873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3만5339명, 오사카부 2만2371명, 아이치현 1만6005명, 가나가와현 1만4007명, 사이타마현 1만3821명, 후쿠오카현 1만3387명, 지바현 1만1040명, 효고현 1만577명, 홋카이도 7204명, 시즈오카현 7039명, 교토부 5245명, 오키나와현 5050명, 이바라키현 4637명, 히로시마현 4355명, 구마모토현 4062명, 가고시마현 3706명, 기후현 3416명, 오카야마현 3184명, 미에현 3139명, 군마현 3101명, 미야기현 2942명, 시가현 2726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363만명을 넘어섰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7월 1일 2만3148명, 2일 2만4903명, 3일 2만3297명, 4일 1만6805명, 5일 3만6187명, 6일 4만5817명, 7일 4만7965명, 8일 5만95명, 9일 5만5005명, 10일 5만4047명, 11일 3만7139명, 12일 7만5994명, 13일 9만4479명, 14일 9만7777명, 15일 10만3279명, 16일 11만653명, 17일 10만5560명, 18일 7만6178명, 19일 6만6723명, 20일 15만2500명, 21일 18만6178명, 22일 19만5095명, 23일 20만911명, 24일 17만6477명, 25일 12만6520명, 26일 19만6429명, 27일 20만9629명, 28일 23만2979명, 29일 22만1396명, 30일 22만2259명, 31일 19만7746명, 8월 1일 13만9574명, 2일 21만1005명, 3일 24만9802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와 오사카부에서 각 15명, 홋카이도 12명, 지바현 10명, 사이타마현과 아이치현, 후쿠오카현 각 9명, 구마모토현과 시즈오카현 각 8명, 가나가와현 7명, 효고현과 가고시마현 각 6명, 오카야마현 5명, 오키나와현 4명, 교토부와 와카야마현, 미야기현, 미야자키현, 히로시마현, 도치기현, 군마현 각 3명, 미에현과 야마구치현, 기후현, 나가사키현, 아오모리현 각 2명, 도야마현과 에히메현, 이바라키현, 가가와현, 고치현 1명씩 합쳐서 161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3180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3193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363만4500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363만5212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363만4500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229만3812명으로 전체 6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144만9955명, 가나가와현 108만3035명, 아이치현 85만1841명, 사이타마현 80만8809명, 후쿠오카현 69만9828명, 지바현 65만7685명, 효고현 64만2164명, 홋카이도 48만972명, 오키나와현 37만8890명, 교토부 30만9170명, 시즈오카현 28만4207명, 히로시마현 22만7241명, 이바라키현 22만3384명, 구마모토현 20만1752명, 기후현 16만1529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만761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4일 시점에 전날보다 38명 많은 516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4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139만7919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139만8578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12만58568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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