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중앙은행 기준금리 0.5%p 인상..27년 만에 최대폭

김선희 2022. 8. 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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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이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물가를 잡기 위해 27년 만에 금리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잉글랜드은행은 현지시간 4일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25%에서 1.75%로 0.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 폭은 1995년 2월 이후 최대이고, 금리 수준은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습니다.

'빅스텝'은 이미 예견된 행보로,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은행 총재는 이를 검토 중이라며 시장에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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