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경제 상반기 회복세 뚜렷..하반기 '삼중고'로 둔화"
박중관 2022. 8. 4. 23:28
[KBS 울산]울산과 부산, 경남 등 동남권 경제가 올해 상반기 회복세를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다시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BNK경제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동남권 생산은 조선과 석유정제업의 두 자릿수 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1년전에 비해 2.8% 증가했고 수출액은 7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삼중고 지속으로 경제 회복세가 크게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타이완 해협서 미중 긴장 고조…한반도 영향은?
- 대통령 접견 불발·의전 논란…왜?
- 與 상임전국위 D-1…독해진 이준석, ‘尹 직접 거론’
- 검찰, ‘쌍방울 사건’ 수사관 긴급체포…수사팀도 압수수색
- 다누리 실은 ‘팰컨9’…재사용 로켓으로 빨라진 우주 시계
- 일 강제동원 ‘931원’ 통장 공개…피해자들 강력 반발
- 비밀의 ‘軍 탄소배출’ 388만 톤…783개 공공부문 합친 것 보다 많았다!
- “나도 모르게 유료 서비스 가입”…이통사 계약 ‘낙제점’
- 전현희 “증거 차곡차곡, 법적 대응”…권익위 감사 놓고 전면전 양상
- 전례 없는 낙동강 녹조…독성 물질 ‘3배’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