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후조리원서 불..산모·신생아 등 3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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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9시 22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산모 14명과 신생아 14명, 조리원 관계자 3명 등 모두 31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모와 신생아는 대피 직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산후조리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조리원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산모와 신생아 모두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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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4일 오후 9시 22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산모 14명과 신생아 14명, 조리원 관계자 3명 등 모두 31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모와 신생아는 대피 직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산후조리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조리원 천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77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들 투입해 4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조리원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산모와 신생아 모두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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