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AIG 여자오픈 1R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

김동찬 2022. 8. 4. 2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여자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천7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34)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인지의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여자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천7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한국 시간 밤 11시 현재 공동 5위에 오른 전인지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는 5개가 열리며, 이 중 4개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으로 인정받는다.

전인지는 2015년 US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올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제시카 코다(미국)가 5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34)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있다. 오후 조 선수들이 많은 홀을 남기고 있어 1라운드 종료 시점의 순위는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