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英 NME 통해 "K팝의 중심이 되겠다"

2022. 8.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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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 복무 후 2년 만에 돌아온 가수 지코(ZICO)가 영국 NME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지코는 "지난 2년 동안 플레이어가 아닌 관찰자로서 한국이 빠르게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지켜봤다"면서 "제 속도에 맞춰 거대한 K팝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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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코즈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팝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 복무 후 2년 만에 돌아온 가수 지코(ZICO)가 영국 NME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4일 소속사 코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영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지코는 “지난 2년 동안 플레이어가 아닌 관찰자로서 한국이 빠르게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지켜봤다”면서 “제 속도에 맞춰 거대한 K팝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ME는 이 같은 지코의 자신감의 원천으로 이번 앨범을 꼽으며, 그의 새 앨범을 한국 현대 음악의 가장 중요한 스타 중 한 명인 지코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강력한 첫걸음이라고 극찬했다.

지코는 이번 음반의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면서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음악을 만드는 데 전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즈 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방식으로 내ㅔ 영향을 미친 곳”이라며 “다음 챕터의 계획은 코즈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제작”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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