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싱어' 영탁 "100세 이하는 누님, 날 사위로 삼고 싶어해"

영탁이 ‘DNA 싱어’에 출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DNA 싱어’에는 ‘국민사위’ 가족이 등장했다.

‘국민사위’로 등장한 이는 “따님들보다 누님들이 저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사위삼고 싶다는 이야기를 종종 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이름에 대해 이야기했다.

‘DNA 싱어’ 영탁 사진=SBS ‘DNA 싱어’ 캡쳐

이에 패널들은 “‘누님’이라고 말하는 거 봐서 트로트가수가 아닌가 싶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국민사위는 “100세 이하는 다 누님이죠”라며 “저는 홍보버스가 3대나 있다”라고 힌트를 줬다.

‘DNA 싱어’ 가족은 “보컬 스타일에 대해 한 소절만 들어도 뻥 뚫리는 가창력을 가진 가수다. 세련된 리듬감을 가졌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국민 사위의 정체는 영탁이었다. 그는 “이렇게 금방 들통날 줄이야”라는 말과 함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불렀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