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서현, 나인우 살려낸 뒤 행방불명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8. 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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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 서현이 나인우를 살려낸 후 사라졌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연출 윤상호)에서는 이슬비(서현)가 능력을 사용해 공수광(나인우)를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공수광은 이슬비에게 입맞춤하며 그를 진정시켰다.

공수광은 "그날 그렇게 갑자기 사라진 후 우린 어디에서도 이슬비를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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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나인우 / 사진=KBS2 징크스의 연인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징크스의 연인' 서현이 나인우를 살려낸 후 사라졌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연출 윤상호)에서는 이슬비(서현)가 능력을 사용해 공수광(나인우)를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수광은 선동식(최정우)에게 붙잡힌 이슬비를 구하려 했다. 그 순간 이슬비는 선동식의 손을 잡고 능력을 발휘했다.

이슬비는 선동식에게 "우린 둘 다 괴물이다. 우리 같이 사라지자"라며 그가 스스로에게 총구를 겨누도록 했다.

하지만 공수광은 이슬비에게 입맞춤하며 그를 진정시켰다. 틈을 노린 선동식은 공수광 등에 총을 쐈다. 이슬비는 눈물을 흘리며 "안돼. 제발 돌아와"라고 절망했다. 곧 이슬비의 목걸이가 빛났고, 다시 선동식이 공수광에게 총을 겨누던 시간으로 돌아갔다.

이슬비는 공수광에게 "지금 동식이 총을 겨누고 있다"고 알려주고, 이내 사라졌다.

공수광은 이슬비를 찾았지만, 착용하고 있던 목걸이만 남았다. 공수광은 "그날 그렇게 갑자기 사라진 후 우린 어디에서도 이슬비를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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