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보이' 백종원, 당황한 '특별 주문' 뭐길래.."자신 없다"

채태병 기자 2022. 8. 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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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종원이 저염 및 저당의 유아식 주문을 받고 "자신이 없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tvN 예능 '백패커'에서는 MC 백종원이 경찰서 어린이집을 찾아 음식을 만들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백패커 멤버들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내부의 식당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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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백패커'

방송인 백종원이 저염 및 저당의 유아식 주문을 받고 "자신이 없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tvN 예능 '백패커'에서는 MC 백종원이 경찰서 어린이집을 찾아 음식을 만들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찰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의뢰인 황옥진 교사는 "아이들이 음식을 골고루 먹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식단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백패커 멤버들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내부의 식당으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 키에 맞춰 낮게 설치된 체온기에서 온도 측정을 하기 위해 무릎을 꿇기도. 가수 딘딘은 "어린이집에 처음 들어와 본다"며 신기해했다.

/사진=tvN 예능 '백패커'

백패커 멤버들이 음식 만들 준비에 돌입하자, 황 교사는 "어린이집이기 때문에 (일부 아이가) 계란이랑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다"며 "계란을 넣기 전에 이 친구들 것은 빼놓고 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성인이랑 입맛이 다르다"며 "저염식, 저당식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연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간을 포기하는 것이 제일 자신 없는 일"이라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 교사는 "(음식의) 간을 심심하게 해야 한다. 거의 안 한다고 보시면 된다"고 다시 강조했다. 이에 백종원은 조리 과정에서 혹시나 염도와 당도가 올라갈까 내내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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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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