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학, 역도 남자 96kg급 인상 한국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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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학(25·아산시청)이 역도 남자 96㎏급 인상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장연학은 4일 경기도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연맹회장배대회 남자 96㎏급 경기에서 인상 181㎏, 용상 212㎏, 합계 393㎏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장연학이 든 인상 181㎏은 대한역도연맹이 정한 남자 696㎏급 한국기준기록 180㎏을 1㎏ 넘어선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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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을 든 장연학 [장연학 인스타그램 캡처] |
장연학은 4일 경기도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연맹회장배대회 남자 96㎏급 경기에서 인상 181㎏, 용상 212㎏, 합계 393㎏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상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장연학이 든 인상 181㎏은 대한역도연맹이 정한 남자 696㎏급 한국기준기록 180㎏을 1㎏ 넘어선 신기록이다.
국제역도연맹(IWF)은 2018년 11월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를 만들었고, 세계기준기록을 발표했다.
대한역도연맹도 한국기준기록표를 작성했고, 한국 남자 96㎏급 인상 한국기록을 180㎏으로 정했다.
4년 가까이 한국기준기록으로만 남았던 남자 96㎏ 인상 기록을 장연학이 바꿔놨다.
이 체급 2위는 인상 150㎏, 용상 182㎏, 합계 332㎏을 든 강성림(21·고양시청)이 차지했다.
장연학과 강성림의 합계 기록 차이는 6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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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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