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재발 막는 생활 속 예방법은..EBS1 '명의'

최민지 기자 2022. 8. 4. 21: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한 해 486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이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무려 71%나 증가했다.

역류성 식도염은 불타는 듯한 가슴 통증과 가슴 쓰림을 유발하며 일상까지 멈춘다. 더 큰 문제는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더라도 재발되는 비율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재발 없이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고 생활 속에서 식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EBS 1TV <명의> ‘타는 듯한 가슴 통증, 식도가 보내는 SOS’ 편에서는 위식도 역류질환 명의인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도훈 교수와 함께 역류성 식도염과 식도암 등 관련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김 교수는 환자들의 사례와 함께 역류성 식도염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최신 치료법과 신약을 소개한다. 역류성 식도염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치료법은 전혀 다른 식도 질환도 알아본다. 조기 발견 시 생존율 100%인 식도암의 내시경 시술 치료 과정도 공개한다. 방송은 5일 오후 9시50분.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