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자신 있었는데" 어린이 밥 만들다 좋은 아빠 되기 포기(백패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보현이 어린이용 주먹밥을 만들다가 좋은 아빠 되기를 포기했다.
8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 11회에서는 극한의 출장 요리사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어린이집으로 출장을 나가 어린이 입맛 잡기에 도전했다.
이날 오대환과 안보현은 '동물농장'이라는 주제에 맞추기 위해 동물 주먹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보현이 어린이용 주먹밥을 만들다가 좋은 아빠 되기를 포기했다.
8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 11회에서는 극한의 출장 요리사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어린이집으로 출장을 나가 어린이 입맛 잡기에 도전했다.
이날 오대환과 안보현은 '동물농장'이라는 주제에 맞추기 위해 동물 주먹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좀처럼 쉽지 않은 동물 얼굴 살리기. 사실 보통의 주먹밥은 도구로 만드는 거였는데, 이를 모르는 오대환은 일일이 김을 자르면서 "김으로 이걸 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다"며 그저 쩔쩔맸다.
백종원은 그러다 하나 완성된 팬더 얼굴을 보고 "저게 뭐냐"고 짧고 굵은 평을 했다. 오대환은 "나도 진짜 모르겠다"고 토로했고, 딘딘은 옆에서 "판다, 고양이 이중교배"라고 말했다. 오대환은 "이게 사막여우가 될 수 있다. 여러가지, 그래 창의적인 발상을 해줘야 한다"고 둘러댔다. 이런 오대환을 두고 딘딘은 "진짜 육아 안하는 아빠가 혼나서 주말에 어쩔 수 없이 하는 느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총각 안보현이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오대환이 망친 데코를 큰 덩치 꼼꼼한 손길로 모두 살린 것. 데코를 끝마친 안보현은 자랑스레 이를 카메라 앞에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안보현은 "나 아기 낳으면 이렇게 잘해준 자신 있었는데 못 하겠다"고 어려움을 전했고, 딘딘은 "괜찮아요 형 지금 낳을 일 없다"는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다. (사진=tvN '백패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우리, 열애 인정 2달 만 결혼 발표…다음 부케 주자로 조현영 지목(종합)
- 정형돈 “임신한 아내 목 조른 적 있어” 쿠바드 증후군 고백(문제아들)
- 김부선 “낸시랭 그러니 맞고살지 발언 부적절, 이루안 눈물에 꼭지 돌았다” 사과
- ‘우영우’ 강태오, 망태기 멘 박은빈 데이트룩에 동공지진 [오늘TV]
- ‘우영우’ 불도저양 박은빈X여우군 강태오, 무리수 대사도 뚝딱 [TV와치]
- 이혜성, 이건 무슨 패션? 머리에 바지를 뒤집어썼네
- 머리 기른 ‘우영우’ 박은빈‥청순 비주얼에 강태오 심쿵할 듯
- ‘우영우’ 박은빈♥강태오, 출근길부터 핑크빛 기류
- 김다현, 맥과 핑크빛 기류→김봉곤, 딸 국제결혼 질문에 당황(대한외국인)
- 나영희, 미모 똑 닮은 딸 근황 공개 “날로 성숙해지는 내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