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종영..서현X나인우, 달라진 분위기 낯선 기류[M+미리보기]

이남경 2022. 8. 4.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징크스의 연인'이 종영하는 가운데 서현과 나인우의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됐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극본 장윤미) 최종회에서는 슬비(서현 분)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나 수광(나인우 분)을 당황스럽게 한다.

겉모습만 슬비일 뿐, 순수하고 해맑던 '수광바라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데에는 어떤 속사정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징크스의 연인’ 종영 사진=빅토리콘텐츠

‘징크스의 연인’이 종영하는 가운데 서현과 나인우의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됐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극본 장윤미) 최종회에서는 슬비(서현 분)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나 수광(나인우 분)을 당황스럽게 한다.

앞서 슬비의 어머니 미수(윤지혜 분)는 딸 슬비를 꼭 안아주며 평범한 사람이 되라고 했고, 수광에게 슬비를 잘 부탁한다는 마지막 말을 남긴 뒤 삼중(전광렬 분)과 함께 어딘가로 떠났다.

공개된 사진 속 슬비는 평소와 다른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복장으로 수광 앞에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슬비는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수광을 바라보고 있다. 둘 사이에 왠지 모를 낯선 기류가 포착됐다.

겉모습만 슬비일 뿐, 순수하고 해맑던 ‘수광바라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데에는 어떤 속사정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수광은 슬비의 변해버린 모습을 보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스러움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징크스의 연인’ 제작진은 “최종회에서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다채로운 스토리 전개가 그려질 예정이다. 슬비와 수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빛나는 마지막 순간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