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패'김호중,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 담아 '애모' 열창

김효정 2022. 8. 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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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4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김호중은 "지금도 할머니가 하늘에서 지켜봐 주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할머니와 함께 노래한다는 생각으로 '애모'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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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호중이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4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는 군 복무 마치고 복귀한 가수 김호중이 축하 공연을 위해 등장했다. 특히 그는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판타패에 꼭 나오고 싶다는 김호중은 "영지 가족의 '여러분' 무대를 보고 감동받았다. 그래서 나도 나오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사돈에 팔촌까지 찾아도 노래 잘하는 사람이 없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에 대해 개그매 최성민 형제의 무대를 꼽았다. 그는 "동생분과 할머니 이야기를 하시더라. 그걸 보면서 할머니가 굉장히 보고 싶기도 했고 그 무대가 크게 와닿았다"라고 감상을 밝혔다.

김호중은 "지금도 할머니가 하늘에서 지켜봐 주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할머니와 함께 노래한다는 생각으로 '애모'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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