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최소 10만661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인아 기자 2022. 8. 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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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준 코로나19 유행이 나흘 연속 10만명대를 웃돌고 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0만661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을 포함해 나흘 연속 10만명을 넘게 됐다.

지역별로 경기 2만9264명, 서울 2만817명, 인천 5877명 등 수도권에서 5만5938명(52.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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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준 코로나19 유행이 나흘 연속 10만명대를 웃돌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7894명 발생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대기를 하고 있다. 2022.8.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0만661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을 포함해 나흘 연속 10만명을 넘게 됐다. 전날 동시간대 10만4491명보다 2127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경기 2만9264명, 서울 2만817명, 인천 5877명 등 수도권에서 5만5938명(52.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660명(47.5%)이 나왔다. 경남 6386명, 경북 5783명, 충남 4601명, 대구 4454명, 전북 4117명, 강원 4013명, 충북 3752명, 광주 3380명, 전남 3212명, 울산 2937명, 부산 2928명, 대전 2795명, 제주 1429명, 세종 873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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