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난달 평균 기온 27.3도..역대 3번째 더운 7월
이경주 2022. 8. 4. 21:47
[KBS 제주]지난달 제주도는 장맛비가 주춤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7월 중 역대 3번째로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8도 높은 27.3도로, 1973년 기상 관측이래 역대 3번째로 높았습니다.
열대야 일수는 18일로 역대 4번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제주 북부지역은 26일 동안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경주 기자 (lk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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