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민주당 당대표, 강훈식·박용진 단일화해도 이재명 62.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강훈식, 박용진 의원이 단일화를 하더라도 이재명 의원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는 8·28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놓고, '강훈식·박용진' 단일 후보와 이재명 의원이 대결할 경우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을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은 강훈식, 박용진 의원과 각각 단일 후보로 맞대결하게 될 경우에도,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강훈식, 박용진 의원이 단일화를 하더라도 이재명 의원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강훈식, 박용진 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두 후보를 여유있게 앞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8·28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놓고, '강훈식·박용진' 단일 후보와 이재명 의원이 대결할 경우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을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이길 것이라는 응답이 62.1%로, 강훈식·박용진 단일 후보가 이길 것이라는 응답보다 무려 35.7%p 앞섰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지역별로는 광주와 전·남북, 정치적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특히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은 강훈식, 박용진 의원과 각각 단일 후보로 맞대결하게 될 경우에도,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의원과 강훈식 의원이 양자 대결했을 때 지지도는, 이재명 의원이 53.0%로 강훈식 의원을 20.1%p 앞섰습니다.
박용진 의원의 경우, 37.2%로 이재명 의원에 14.2%p차로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부 총질' 메시지 논란 이후 지도부의 잇단 사퇴로 비상 상황을 선포한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선, 이준석 대표가 23.5%로 2주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여성과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K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론조사]'70대 이상마저..' 모든 계층서 "尹대통령, 잘못한다"
- 대통령실 수석 "20%대 지지율, 악의적 프레임 공격 영향"
- [여론조사]민주당 당대표, 강훈식·박용진 단일화해도 이재명 62.1% '압도적'
- 현근택 "美하원 의장 안 만난 尹, 비판 여론에 다급히 통화"[백운기의 시사1번지]
- "연일 폭염에 여수 앞바다는 결국"..양식장 피해 우려
- [여론조사]정부 감세정책은 '부자감세'..학제개편 '반대' 76.0%
- [여론조사]"尹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27.4%"..'최저'
- [여론조사]국민 4명 중 3명은 초등 입학연령 하향 '반대'
- [여론조사]'70대 이상마저..' 모든 계층서 "尹대통령, 잘못한다"
- [여론조사]민주당 당대표, 강훈식·박용진 단일화해도 이재명 62.1% '압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