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학술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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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호민관'이라고 불린 프랑스 사회주의자 정치인 장 조레스(1859~1914)는 프랑스 좌파의 표상으로 국민의 기억 속에 살아 있는 인물이다.
프랑스 제3공화정을 배경으로 삼아 조레스의 정치 활동과 사회주의를 탐구한 서양사학자 노서경의 역작.
인의라는 도덕에 기초해 모든 이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청사진을 제시한 <맹자> . 이 책은 맹자의 눈과 마음으로 <맹자> 를 읽고 전체 흐름을 잡아 안내한다. 맹자>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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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의 조레스 당의 조레스 노동자의 조레스
‘민중의 호민관’이라고 불린 프랑스 사회주의자 정치인 장 조레스(1859~1914)는 프랑스 좌파의 표상으로 국민의 기억 속에 살아 있는 인물이다. 프랑스 제3공화정을 배경으로 삼아 조레스의 정치 활동과 사회주의를 탐구한 서양사학자 노서경의 역작.
마농지 l 3만2000원.
■ 이천승 교수가 읽어주는 맹자
인의라는 도덕에 기초해 모든 이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청사진을 제시한 <맹자>. 이 책은 맹자의 눈과 마음으로 <맹자>를 읽고 전체 흐름을 잡아 안내한다. 각 장을 시작할 때마다 간략한 배경 설명을 제시함으로써 논의의 맥락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천승 지음 l 파라아카데미 l 4만3000원.
■ 문화상징으로서의 인용음악: 현대음악에 나타난 상호텍스트성 미학
‘단순한 오마주도 문제적 표절도 아닌’, 바로 ‘인용’이 연출하는 현대 음악미학의 상호텍스트성에 대한 숙고를 보여주는 책. 20세기 서양 음악가들의 활동에 관심을 기울여온 오희숙 서울대 작곡과 교수의 저작이다.
성균관대출판부 l 3만2000원.
■ 철학 논쟁
결정론과 자유의지를 둘러싼 철학자들의 대결. 결정론과 자유의지가 양립할 수 있다고 보는 대니얼 데닛과 인간의 행동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의 결과이므로 기본적 응분에 따른 도덕 책임을 져서는 안 된다고 보는 자유의지 회의론자 그레그 카루소가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논쟁을 벌인다.
윤종은 옮김 l 책세상 l 1만8000원.
■ 비판적 미디어 리터러시 가이드
비판적 미디어 리터러시는 왜 필요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론가·교육자인 저자들이 교육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책. 비판적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이론과 현실이 담겨 있다.
더글러스 켈너·제프 셰어 지음, 여은호·원숙경 옮김 l 살림터 l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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