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열사병 예방수칙 준수 강조

2022. 8. 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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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8월 4일(목) 14시 30분에 서울 복합물류단지(서울 송파구 소재) 내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남권 터미널을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택배 등 물류센터 내 작업환경 및 열사병 예방조치 등 근로자 건강보호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8월 18일 부터 근로자 휴게권 보장을 위해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현장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주 및 근로자 대표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폭염 특별 대응기간으로 지정한 8월 19일 까지 폭염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예방수칙 미 준수 사업장에 대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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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복합물류단지 내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남권터미널 방문 -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8월 4일(목) 14시 30분에 서울 복합물류단지(서울 송파구 소재) 내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남권 터미널을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택배 등 물류센터 내 작업환경 및 열사병 예방조치 등 근로자 건강보호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8월 18일 부터 근로자 휴게권 보장을 위해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현장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주 및 근로자 대표의 의견을 청취했다.

고용노동부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발생 위험이 있는 사업장의 근로자 보호를 위해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중이다.

특히, 폭염 특별 대응기간으로 지정한 8월 19일 까지 폭염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예방수칙 미 준수 사업장에 대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폭염 문제는 이제 일시적인 현상을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며, “특히 물류센터는 작업여건 및 시설 구조 상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 및 작업환경 자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8월 1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근로자 휴게권 보장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 제도가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 철저한 준비를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  의:  직업건강증진팀  서상훈 (044-202-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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