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한쪽 가지가 승용차 위로 '뚝'..주차된 5대 피해

이지선 기자 2022. 8. 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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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 달궁계곡 인근에서 느티나무 줄기 일부가 도로 위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5대가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도로 위로 쓰러진 가지를 절단해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로인해 인근 도로가 1시간 가량 통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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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
4일 오후 5시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 달궁계곡 인근에서 느티나무 가지 일부가 도로 위로 쓰러졌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2.8.4/ⓒ 뉴스1

(남원=뉴스1) 이지선 기자 = 4일 오후 5시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 달궁계곡 인근에서 느티나무 줄기 일부가 도로 위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5대가 파손됐다. 당시 차 안에 있던 시민 2명이 내부에 잠시 갇혔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도로 위로 쓰러진 가지를 절단해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로인해 인근 도로가 1시간 가량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은 지리산 일대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이 같은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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