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오윤아, 친정아버지에 "안보는척 하시면서 다 보고계셔"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버지를 모시고 훈훈한 부녀사이를 자랑했다.

오윤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보는척 하시면서 다 보시는 아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뒷자석이 아버지를 모시고 길을 떠나는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뒷자석에서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했지만 알고보니 딸이 뭐하는지 실눈을 뜨고 확인하는 아버지의 귀여운 모습을 자랑했다. 아버지와 딸의 귀여운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센스 넘치는 패션으로 유명한 오윤아는 이날도 화려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밀리터리룩 상의에 볼드한 귀걸이와 목걸이로 힙한 분위기를 낸 오윤아는 틴트 선글라스로 마무리 했다.

한편 오윤아는 올해 방영예정인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 출연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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