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럽게, 청량하게.. 호가든 논알코올 '프룻브루'

호가든 프룻브루 이미지. 오비맥주 제공

호가든이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프룻브루(Fruit brew)'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호가든에서 알코올은 추출하고 이국적인 과일 향을 더해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신개념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로, 과일의 맛과 향에서 느껴지는 달콤쌉쌀함과 호가든의 양조기술로 바디감이 더해졌다.

신제품은 로제와 페어 2종이다. '호가든 프룻브루 로제(사진)'는 라즈베리의 싱그럽고 묵직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호가든 프룻브루페어'는 서양배 특유의 깔끔하고 청량한 달콤함이 매력인 제품이다.

제품은 270㎖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휴대도 간편하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일반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브루 공법을 적용해 소비자에게 색다른맛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