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대출 금리 최대 0.45%P 내리고 수신금리 올린다

최희진 기자 2022. 8. 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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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가 대출 금리를 최대 0.45%포인트 인하하고,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80%포인트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변경된 예·적금 금리를 5일 신규 가입부터, 대출 금리는 같은 날 오전 6시 대출 신규부터 적용한다.

카카오뱅크는 ‘파킹통장’인 세이프박스의 기본 금리를 0.80%포인트 올린다. 이에 따라 세이프박스에 연 2.00% 금리가 제공된다.

26주 적금 금리는 0.50%포인트 오른다. 26주 동안 자동이체에 성공하면 0.5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3.50%의 금리를 적용한다.

정기예금 금리는 0.50~0.60%포인트 올라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3.10%, 3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60%가 된다.

자유적금 금리는 일괄 0.60%포인트 오른다.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0.2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1년 만기 자유적금은 최고 연 3.50%,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최고 연 4.00%의 금리를 제공한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의 최고금리는 연 4.674%에서 4.222%로 0.45%포인트 내린다.

중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4.780%에서 4.581%로, 비상금 대출 최저금리는 5.598%에서 5.382%로 0.20%포인트 인하한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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