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금리 최대 0.45%포인트 인하

서정원 2022. 8. 4. 19: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예적금 금리는 올리고 대출 금리는 낮춘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5일부터 예·적금 기본금리를 최대 0.80%포인트 인상하고, 대출 금리는 최대 0.45%포인트 낮춘다고 4일 밝혔다.

'파킹통장' 세이프박스 기본 금리는 0.80%포인트 인상돼 연 2.00%으로 바뀐다. 26주적금 금리는 0.50%포인트 인상함. 26주 동안 자동이체 성공 시 최대 연 3.50%의 금리가 적용된다. 정기예금 금리는 0.50~0.60%포인트, 자유적금 금리는 일괄 0.60%포인트 인상한다.

5일 오전 6시부터 중신용대출과 비상금대출,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의 금리는 최대 0.45% 포인트 인하한다.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최고금리는 연 4.674% 에서 4.222%로 0.45%포인트 낮아진다. 중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4.780% 에서 4.581%로, 비상금대출 최저금리는 5.598% 에서 5.382%로 0.20%포인트 내려간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3월 중신용대출과 일반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를 각각 0.50%포인트, 0.20%포인트 각각 인하했고, 6월에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0%포인트 낮췄다.

[서정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