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마중 아무도 안 갔다..대통령실이 밝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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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종석 앵커]
어젯밤에 그 한국 땅을 밟은 낸시 펠로시 의장, 공항 영접 논란이 불거진 게 우리 측 인사들이 뭐 국회든 외교부든 대통령실이든 아무도 안 갔다. 이것 때문에 대통령 어차피 만날 거 아니었으면 조금 더 신경 썼어야 되는 거 아니냐. 뭐 이런 논란 때문에 오늘 또 하루 종일 시끄러웠거든요?
[김준일 뉴스톱 대표]
그렇죠. 어젯밤 9시 28분에 이제 오산 공군기지 내려왔고 근데 그 사진, 공개된 사진을 보면 국내 관계자가 이제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언론 보도가 나온 게 주한미국대사관 발로 나왔어요. 그래서 상당히 펠로시 의장이 불쾌해했다는 건데 또 여권에서는 미 의회에서 나오지 말라고 해서 안 나갔다. 또 뭐 이렇게 해명을 한 거예요. (밤늦은 시간이기도 하고.) 예. 그러니까 이런 걸 보고 눈치가 없다. 나오지 말라고 한다고 진짜 안 나오네? 이런 거죠. 그러니까.
그러면 다른 나라, 대만이라든지 뭐 밤에 왔던 펠로시 의장이 왔던 다른 나라를 보십시오. 그러면. 미국의 권력 서열 3위이고요. 미국의 의회의 어떤 역할이라든지 이런 걸 봤을 때는 나오지 말라고 해도 저희가 나가서 조금 모시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게 당연한 거예요. 그런데 나오지 말란다고 진짜 안 나오고 국회도 그러면 문제입니다. 파트너는 어쨌든 국회의장이면 그러면 국회라도 나갔어야죠. 그러니까 이거는 지금 정부하고 국회하고도 소통이 안 되고 있고 눈치도 없고 뭐 이런 총체적인 지금 문제인 거예요.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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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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