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코로나19 확진..주말 전당대회 지역순회 일정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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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을 이틀 앞두고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우 위원장은 오는 5~6일 민주당 전당대회 지역순회 경선을 위해 강원·대구·경북·제주·인천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해당 일정도 참여하지 못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현재 당 내 접촉자, 유증상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며 "검사 결과에 따라 지역순회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이 정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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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윤다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을 이틀 앞두고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우 위원장은)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자택에서 격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인해 우 위원장은 5일 예정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불참한다. 회의에는 온라인으로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우 위원장은 오는 5~6일 민주당 전당대회 지역순회 경선을 위해 강원·대구·경북·제주·인천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해당 일정도 참여하지 못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현재 당 내 접촉자, 유증상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며 "검사 결과에 따라 지역순회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이 정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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