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대규모 투자유치 착수.."투자안내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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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분사한 KT클라우드가 대규모 투자유치에 나선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T클라우드는 최근 국내외 PEF(사모펀드)를 포함한 잠재적 투자 후보 여럿에게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배포했다.
앞서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는 지난 5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당장 기업공개(IPO) 추진계획은 없다며, "사업을 확대하고 외부투자 유치를 병행하며 기업가치 인정작업(밸류에이션)을 진행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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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분사한 KT클라우드가 대규모 투자유치에 나선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급성장하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재원의 확보를 위해서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T클라우드는 최근 국내외 PEF(사모펀드)를 포함한 잠재적 투자 후보 여럿에게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배포했다.
IB(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투자안내서에 세부 투자 규모 또는 일정 등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면서도 "투자유치 주관사(크레디트스위스) 측에서 추가 공지를 예고한 만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시장에선 투자 유치 규모가 1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KT는 지난 4월 클라우드·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 부문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사해 KT클라우드를 설립했다.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로 성장성이 높은 만큼, 공공과 AI(인공지능) 부문을 중심으로 오는 2026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앞서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는 지난 5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당장 기업공개(IPO) 추진계획은 없다며, "사업을 확대하고 외부투자 유치를 병행하며 기업가치 인정작업(밸류에이션)을 진행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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