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도 부상으로 낙마, 女농구팀 김소담 김태연 합류
황민국 기자 2022. 8. 4. 18:01
국가대표 센터 배혜윤(33·삼성생명)이 부상으로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및 강화훈련 대상자로 선발됐던 배혜윤 대신 김소담(KB)이 24인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센터진 보강을 위해 김소담과 김태연(신한은행)은 강화훈련 대상자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배혜윤이 이번 소집에서 제외된 것은 아킬레스건과 발목에 부상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앞서 박지수(KB)가 공황 장애로 대표팀에서 빠진 것에 이어 센터 자원만 두 명이 자리를 비우게 됐다.
정성민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은 김소담과 김태연이 빈 자리를 채우길 기대하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소담이 이날, 김태연은 하루 늦은 5일 합류한다. 대표팀은 19일과 20일 청주체육관에서 라트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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