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원더걸스에 내 청춘 바친 것 후회 없어. 최애곡은 '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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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더걸스 출신 선예(사진)가 원더걸스 시절을 회상했다.
선예는 원더걸스 시절을 회상하며 "차 안에서 밥 먹고, 메이크업 한 상태에서 차에서 입 벌리고 자다가 무대하러 가고 그랬다"며 "청춘을 바친 것 후회하지 않는다.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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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더걸스 출신 선예(사진)가 원더걸스 시절을 회상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선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예는 원더걸스 시절을 회상하며 “차 안에서 밥 먹고, 메이크업 한 상태에서 차에서 입 벌리고 자다가 무대하러 가고 그랬다”며 “청춘을 바친 것 후회하지 않는다.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원더걸스 활동곡 중 최애곡으로는 ‘노바디(Nobody)’를 꼽았다. 이어 선예는 “‘텔 미(Tell me)’는 처음 들었을 때 ‘이게 뭐지?’싶었다. 너무 공감이 안 되는 곡과 컨셉이었다. 80년대 미국의 디스코인데, 저희는 90년생들이라 공감을 못했다”면서도 “‘노바디’는 되겠다, 멋있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캐나다를 가기는 해야 한다. 아이들 여름방학이랑 겹치게 잡아서 다 데리고 들어와서 일하고 재밌게 활동하고 간다”며 “계획은 없다. 시기가 되면 앞으로는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선예는 지난달 26일 첫 솔로 앨범 ‘제뉴인(Genuine)’을 발매한 후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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