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NED 등 美민주주의 관련 단체 대표단과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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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이날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달성한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민주주의·인권 증진 노력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먼 윌슨 NED 소장도 "한국은 민주주의가 경제·사회적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적 모델"이라며 "전 세계 민주주의 증진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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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이 4일 전미민주주의기금(NED) 등 미국의 민주주의 관련 단체 대표단을 만나 국제사회의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이날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달성한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민주주의·인권 증진 노력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 정부는 미국이 내년에 개최할 예정인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준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NED 등 다양한 관계자와도 협력을 강화해가겠다"고 설명했다.
데이먼 윌슨 NED 소장도 "한국은 민주주의가 경제·사회적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적 모델"이라며 "전 세계 민주주의 증진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날 이 차관 면담엔 윌슨 소장과 마이클 아브라모위츠 프리덤하우스 회장, 데릭 미첼 전미민주주의연구소(NDI) 소장, 이숙종 동아시아연구원(EAI) 이사 등이 함께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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