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CES전시관 등 2곳, 레드닷 어워드서 최우수상

서진우 2022. 8. 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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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2022 레드닷 어워드`에서 2개 부문 최우수상과 6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본상을 수상한 `제네시스 GV60 인스토어 캠페인 라이트 앤 원더`. [사진 제공 = 서아키텍스]
현대자동차 로보틱스 비전을 구체화한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전시관과 브랜드를 건축으로 재해석한 제네시스 브랜드관이 세계적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4일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상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6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올해 1월 2022 CES에서 발표했던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고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로보틱스 비전을 구체화한 '2022 CES 현대차관'은 '전시관' 부문에서,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수지'는 '브랜드 스토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이 '쇼룸' 부문에서, '현대차 송파대로 전시장'과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이 '브랜드 스토어' 부문에서, '기아 CI(회사 로고) 가이드라인'이 'CI 디자인 가이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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