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4명 "탄력요금제 필요"..택시기사 "10%만 올려도 심야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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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이 국토교통부가 도입을 검토 중인 '탄력요금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4일 박호철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최근 한 달 내 최소 1회 이상 택시 경험이 있는 이용자 3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1.3%가 '탄력요금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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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국민 10명 중 4명이 국토교통부가 도입을 검토 중인 '탄력요금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4일 박호철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최근 한 달 내 최소 1회 이상 택시 경험이 있는 이용자 3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1.3%가 '탄력요금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탄력요금제 도입 의향을 묻는 질문에 34.7%는 '보통'이라고 답했고, 24%는 '필요없다'고 답했다.
다만 현행 택시 심야 요금에 대해 '요금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도 47.1%를 기록, 탄력요금제 도입시 합리적 수준의 요금 개편이 필요하다고 박 교수는 설명했다.
심야택시 이용자의 지불의사는 추가요금을 200% 이상 낼 수 있다는 '시간 절감 민감형'과 '비용·시간 절충형' 2그룹으로 구분됐는데, '비용·시간 절충형'에서는 50~100% 추가 요금에 가장 높은 빈도가 나타났다.
택시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대다수가 탄력요금제 시행으로 요금이 10%만 증가해도 심야시간대 운행을 하겠다고 답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 지역 택시 운전자 16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 이상 요금이 증가한다면 심야시간대 운행하거나 운행시간을 연장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20~40%' 증가, '50~90%' 증가, '100% 이상' 증가, '증가하더라도 운행·연장하지 않겠다'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한교통학회에선 이날 택시대란의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호철 교수는 기조발표를 통해 심야시간 택시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위해 해당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장단기 방안을 제시했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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