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V "웹 3.0서 풍부한 상상력 실행 위해선 수많은 댑 개발 필요해"

김지현 기자 2022. 8. 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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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은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 패턴에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풍부한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이를 실행하려면 수많은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dAPP, 댑)이 나와야 합니다."

그는 "이러한 즐거운 웹 3.0 환경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블록체인 스텝"이라며 "우리는 인터넷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드는 댑들의 개발을 동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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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형 지갑 만든 DSRV "좋은 개발 환경 제공할 것"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랩스의 김지윤 대표가 4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비들 아시아 2022' 행사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DSRV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웹 3.0은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 패턴에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풍부한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이를 실행하려면 수많은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dAPP, 댑)이 나와야 합니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랩스의 김지윤 대표는 4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비들 아시아 2022' 행사에서 웹 3.0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필요한 조건으로 '댑 개발 환경'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우선 웹 3.0에 대해 "우리가 직접 (인터넷) 환경을 조합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면 조금 더 자유롭고 즐거운 인터넷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조합해서 구성할 수는 있지만 소위 말해 아직 멋진(COOL) 모습을 갖추진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즐거운 웹 3.0 환경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블록체인 스텝"이라며 "우리는 인터넷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드는 댑들의 개발을 동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웹 3.0 개발 속 DSRV의 역할에 대해 "기본적으로 댑이 정말 만들어져야 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웹 3.0 에코시스템(EcoSystem)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러면서 DSRV가 만든 'WELLDONE Wallet'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개발할 때 여러 블록체인마다 호환되는 Wallet이 달라서 체인을 옮겨 다닐 때마다 매번 새로운 경험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더리움 위에 댑이 가장 많은 이유는 개발 환경 및 인스트럭터가 가장 많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라며 "저희는 이에 멀티체인 월렛을 이용해서 바로 개발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체인을 지원하는 통합형 지갑을 만들었다"며 "소위 말해 저희는 중장비를 만들어서 개발자들이 조금 더 쉽고 좋은 빌딩을 지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사람들은 지난 10년간 블록체인이 만든 변화에 관해 얘기를 하지만 우리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풀어야 할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DSRV의 최종적인 꿈은 WIFI와 MAC만 있으면 어디서든 개발자들이 쉽게 댑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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