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병원업무 디지털 전환 '맞손'

안세준 2022. 8. 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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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AI(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병원업무 디지털 전환에 뜻을 모았다.

KT(대표 구현모)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과 '의료기관 AI 로봇 서비스 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1단계 목표로 병원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의료물품 배송과 진료안내 등 입원실에 특화된 AI 로봇 서비스를 내년 하반기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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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로봇이 환자 케어.."국민 보건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AI(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병원업무 디지털 전환에 뜻을 모았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왼쪽)과 김성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KT(대표 구현모)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과 '의료기관 AI 로봇 서비스 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양사는 미래 의료기관 발전 모형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단계 목표로 병원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의료물품 배송과 진료안내 등 입원실에 특화된 AI 로봇 서비스를 내년 하반기 검증할 계획이다.

KT는 병원업무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병원 특화상품 개발 및 현장적용을 위한 검증과 서비스 홍보·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지원 서비스에 KT AI 로봇 기술을 접목하고 국민 보건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로봇을 중심으로 융합해 의료 디지털 전환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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