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플러스] 박용진 "이재명 대표 되면 사당화 위험..사법 리스크보다 실언 리스크 더 문제"
-'어대명' 아니라 '오대박, 오늘부터 대표는 박용진'..여의도 민심과 당심은 달라
-이재명 당 대표 되면 사당화 위험..민주당 '사당화' 아닌 '선당후사' 노선으로 가야
- '남 탓' 아닌 '혁신' 필요..진영 논리·계파 정치와 결별해야
-이재명 후보 계양을 '셀프 공천' 책임져야..'사법 리스크'보다 '실언 리스크' 더 문제
-박용진 당 대표 되어야 '정치탄압' 같이 싸울 수 있어..이재명 대표 되면 자기 지적 민망할 것
-강훈식 의원, 연대와 경쟁할 신뢰하는 동지..최종적 단일화 예상
-만 5세 초등 입학 추진은 화두 아닌 폭탄 투척..대통령, 박순애 장관 경질해야
■ 방송시간 : 8월 4일(목) 16:00~17:00 KBS1
■ 진행 : 범기영 기자
■ 출연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https://youtu.be/jJ_dVAlHvPk
◎범기영 사사건건이 준비한 민주당 당권 주자 릴레이 대담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용진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용진 안녕하세요?
◎범기영 지금 투표 이미 시작이 됐죠?
▼박용진 예, 어제 수요일부터 시작을 했고요. 강원도와 대구, 경북 지역 그리고 오늘은 제주 지역도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범기영 어떻습니까? 어대명, 판세가 좀 흔들립니까?
▼박용진 어제까지는 대세가 이재명인 줄 알았는데요. 오늘부터는 대표는 박용진, 오대박. 어대명과 오대박의 1:1 구도 지금 계속 몰고 가고 있는 중이라서요. 당원들이 반응을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그냥 재미없이 안방 대세론으로 끝날 거냐, 아니면 오대박이라고 하는 새로운 변수의 등장 그리고 1:1 구도의 등장으로 민주당이 승리하는 길로 갈 거냐. 당원들의 전략적인 선택이 중앙위원들의 선택에 이어서 전략적인 당원들의 선택과 국민들의 선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범기영 어제, 오늘 사이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던 거죠?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박용진 무엇보다도 제가 노선 투쟁 세게 하겠다고 했거든요? 지금도 문자는 막 와요. 왜 이재명 후보에게 그렇게 매섭게 하느냐. 그리고 이제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함께 오기도 하고요. 또 어떤 분들은 점잖게 살살 하시면 어떠냐, 이러시기도 하는데 오해이십니다. 박용진하고 지금 이재명 후보하고 세게 붙는 건 노선 투쟁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개인적인 리스크들, 이런 것들을 가지고 제가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이 어디로 갈 거냐를 놓고 세게 노선 투쟁을 하고 있구나. 제가 첫 번째로 내걸었던 노선 투쟁이 남 탓 노선이냐, 혁신 노선이냐.
◎범기영 남 탓이냐 혁신이냐.
▼박용진 예, 그것인데요. 저소득, 저학력층들은 국민의힘을 더 지지한다. 언론 탓이다. KBS, MBC, 이렇게 여러 언론들의 탓이라고 남 탓을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더 어려운 언론 환경 조건에서 김대중, 노무현은 어떻게 이겼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또 어떻게 이겼느냐. 그러니까 남 탓을 하면 그냥 언론 개혁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거고요. 그게 아니라 혁신을 해야 되겠구나, 내가 달라져야 되겠구나, 하면 박용진 노선이 되는 겁니다. 박용진은 민주당이 달라지고 변화해서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얻고 그것으로 승리할 수 있다. 유권자 탓하지 않는다. 언론 탓하지 않는다. 이걸 분명히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는 사당화 노선이냐 선당후사 노선이냐.
◎범기영 사당화냐 선당후사냐.
▼박용진 그래서 계양 을 공천을 둘러싼 셀프 공천 그리고 이로 인한 전국적인 선거에서의 패배, 이에 대한 책임을 제가 어제와 그제 방송 토론을 통해서 물었거든요. 그 답이 나왔습니다. 여의도의 민심과, 다시 말해서 여의도 정치권의 의견과 당원들의 의견은 달랐다. 당심은 좀 달랐다, 이거였습니다. 물론 사과도 해명도 없었습니다. 당의 고문단의 간곡한 반대, 당의 많은 의원들의 간곡한 만류 그리고 심지어는 대선 당시 최측근이었던 강훈식 의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민심, 그냥 구태의연한 정치권의 이야기다, 이렇게 취급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개딸을 비롯한 자신의 강한 지지층이 요구하는 건 바로 또 따르시는 것 같아요. 그것을 어떻게 선택하든지 그건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동료 의원들의 간곡한 비판과 반대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재명의 선택과 판단이 옳다, 이렇게 지금 밀고 가겠다고 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 그것에 대한 최종적 결과에 대한 책임도 지금 지고 있지 않지 않습니까? 출마 선언문에, 계양 출마 선언문에 당의 간곡한 요구에 의해서 내가 손해인 줄 알면서도 나온다. 그러나 이것은 셀프 공천 전화한 걸로 이중 플레이였다고 하는 게 확인이 된 거고요. 두 번째로 당의 유능한 일꾼들이 당선되도록 하겠다. 그러나 오히려 계양 을 공천과 서울시장 공천, 이 문제 때문에 전국적 선거의 패인이 되었다고 하면 당내 민주정책연구원의 결과 보고서도 있습니다. 그거를 봐도 알겠습니다만 오히려 안산시장 제종길 후보, 187표 차이로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400여 표 차이로 떨어졌고요.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 역시 재선에 실패하고 300여 표 차이로 떨어지셨습니다. 이 아깝게 떨어지신 분들이 여러 패인이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패인이 바로 이 계양 을 공천과 관련된, 셀프 공천과 관련된 건인데 왜 여기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습니까? 전국적으로 과반 선거 이루겠다고 그날 그렇게 본인이 출마 선언문에 써 놓고도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여심과 당심이 달랐다. 이렇게만 얘기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도 당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이재명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당은 사당화 노선으로 가겠구나, 이렇게 공천하시면 안 됩니다. 공천 학살이 벌어지면 안 됩니다. 그리고 편파적으로 판단하시면 안 됩니다. 여러 당의 의견들이 있어도 이건 여의도의 낡은 정치 셈법이다, 이렇게 치부하고 이른바 개딸 그리고 강성 지지층 목소리만 듣고 가겠다는 건지, 앞으로도 저는 강하게 이 문제와 관련해서 이재명 후보와 노선 투쟁을 계속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선당후사 노선으로 가야 됩니다.
◎범기영 선당후사로 가야 된다. 사법 리스크 관련 질문도 하나 좀 드려보고 싶은데, 이재명 후보는 특정 정치 세력의 이익을 이렇게 도모하는 나라는 없다. 검찰과 경찰이 정치에 개입하는 국기문란이다, 이렇게 규정을 했어요. 공감하십니까?
▼박용진 실제 사법 리스크보다는 실언 리스크가 이재명 후보에게는 더 큰 리스크인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실언하고 그거에 대해서 해명하고 맥락을 파악하지 않았다고 변명하고 또 이걸 앞뒤를 자른다고 하면서 언론 탓하고, 이렇게 하시는 것 자체가 당에 큰 부담으로 남을 것 같아요. 사법 리스크와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제가 당 대표 후보이기 때문에 당 대표가 되면 어느 한 개인의 사법적 리스크가 당 전체의 리스크로 전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책임이 저에게 있습니다. 후보에게도 그런 것에 대해 발언할 의무가 있고 권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당연히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저는 의견을 정리했고요. 그런 노력을 하겠다. 당헌당규상에 있는 조항조차도 역시 그런 의미이기 때문에 그렇다. 두 번째는 이재명 후보 본인에게 제기되고 있는 각종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 억울하다, 서운하다 얘기하실 것만이 아니라 해명도 분명히, 해명의 자료도 분명하게 내시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걸 보고 이게 정치 탄압인지 아니면 정당한 사법 절차인지를 당이 판단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당 대표가 되어야 이재명 후보의 이런 사법 리스크가 정치 탄압이라고 하면 더 강하게 싸울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자기 문제를 가지고서 이거는 국기문란이고 부당한 탄압이고 이렇게 얘기하기 민망하잖아요. 제가 정확하게 그 문제와 관련해서 같이 싸워줄 의사가 있다. 단 해명과 분명한 자료 제시가 있어야 된다고 말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그거는 제가 먼저 했던 말입니다. 부당한 정치 개입이다. 아무리 그래도 제1야당 당 대표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경선 한복판에, 전당대회 한복판에 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한 달 전부터 예고하는 이 기상천외한 방식은 누가 봐도 이상합니다. 경찰도 검찰도 엉뚱한 생각하지 마시고 이 문제에 개입하지 마십시오. 경찰과 검찰의 사법 처리 절차 과정이 꼭 전당대회 한복판에 있어야 될 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범기영 이재명 후보 이야기를 좀 길게 했는데, 박용진 대표의 민주당이 어떤 모습일지도 좀 이야기해보죠. 5대 혁신 정당 이야기 계속하고 계시고, 박용진이 대표가 된다면 민주당이 어떻게 바뀔 겁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뭘까요?
▼박용진 그냥 조금 추상적으로 얘기를 하면 매력덩어리 정당으로 바꾸려고 해요. 딱 내 마음 같고 꼭 찍어주고 싶고 그냥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예쁜 짓 많이 하는 정당이 돼야죠. 그러려면 저는 약속 정당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이 약속했었던, 야당 시절에 약속했었던 그 수많은 약속들이 집권하고 나서 다 어기는 걸 보면 그야말로 내로남불, 그런 정치를 하는구나, 했습니다. 내로남불하고 결별하겠습니다. 또 하나는 진보 꼰대의 태도도 버리겠습니다. 집은 사는 곳이다, 사는 것이 아니다. 이래놓고는 주요한 정치인들과 그 관련자들이 강남의 똘똘한 한 채를 챙기는 모습을 보고 국민들은 정말 기가 찼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는 안 되죠. 청와대의 고위 공직자가 집 두 채 있는 중에 하나 팔라고 했더니 집을 택하고 직은 버려버리는 이런 해프닝도 있었지 않습니까? 이런 태도도 버려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진영 논리에 기대는 그런 정치, 상대의 실수, 반사이익, 이런 거에 기대고 있는, 진영 논리에 기대는 정치하고도 결별하고 계파 독점으로 운영되는 비민주적인 당내 운영 혹은 악성 팬덤에 끌려다니는 나약한 정치와 결별하겠습니다. 그래서 약속 정당, 하겠고요. 청년 정당 또 사회 연대 정당 그리고 경제 정당과 국제 정당으로 가겠습니다. 특히나 사회 연대 정당은 우리 사회 선진국, 대한민국에 초대 받지 못한 많은 국민들, 소외되거나 힘없는 우리의 이웃들, 권리로부터 보호받지도 못하고 있는 이런 분들과 민주당이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드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을 잇고요.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말씀하신 사람 사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그런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다짐입니다.
◎범기영 이제 경선 상황은 어대명이냐 아니면 오대박이냐, 이런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후보 단일화 관련한 관심도 여전합니다. 일부에서는 이미 끝난 거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던데. 후보 간 직접 대화를 하거나 이럴 여지가 좀 남아 있다고 보십니까?
▼박용진 일주일이면 네 번을 마주쳐야 되는 상황이고요. 또 지난번에 단 둘이 만찬을 나누고 또 술도 좀 많이 나누면서 속 깊은 얘기를 했어요. 거기가 좋은 출발점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언론을 통해서 서로 오고 가고 있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그냥 제가 드릴 말씀은 다 드렸고요. 그래서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 당심, 민심이 반영되는 방식이라면 제가 좀 불리하더라도 양보할 의향이 있다, 이런 말씀도 드렸고.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적어도 앞으로 한 10년 정도 강훈식 후보하고 같이 민주당에서 정치를 해나갈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해서 가끔은 경쟁하고 가끔은 연대하면서 당을 책임져 나갈 소중한 동지라고 보거든요? 이번 단일화 때문에 서로 상처 주거나 이런 일은 없을 거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아마 저희가 그때 발표한 것처럼 최종적으로 단일화에 이르게 될 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범기영 구체적으로 양자 간에 뭔가 약속이 잡혀 있거나 이런 상황은 아닙니까?
▼박용진 예, 그렇지 않습니다만 저는 그 신뢰는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범기영 알겠습니다. 현안도 좀 짚죠. 유치원 전문가시잖아요. 강한 공격도 많이 받으셨고. 만 5세 입학 추진 과정이 지금 매끄럽지 않은데 정부의 이런 제안, 그리고 지금까지의 과정 어떻게 보고 계세요?
▼박용진 백년대계라고 하잖아요, 교육을. 그런데 이게 뭐 삼일대계도 아닌 아주 황당한 상황이 돼버린 거죠. 그리고 본인은 지금 화두를 던졌다고 생각하시던데, 폭탄을 투척하신 상황이 됐어요.
◎범기영 화두가 아니라 폭탄.
▼박용진 예, 박순애 교육부 총리, 정말 실망스러운 거는 한두 가지가 아닌데, 무엇보다도 현장의 교육 주체들과 전혀 교감하지 않은 채로 의사 수렴도 없이 특히나 학부모들의 의견도 반영하지 않고 뒤늦게 지금 사후약방문 수준으로 가서 손 한번 잡아주려고 하는 그런 수준으로 교육 문제를 세웠다고 한다면 출발부터 틀렸고요. 잘못하고 계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맞는 제도라 하더라도 아주 민감하게 교육 문제를 다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제가 일관되게 정치와 관련돼서 가지고 있는 원칙 중의 하나가, 병역 문제와 교육 문제는 우리 국민들의 역린이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보는 평등의 가치와 관련돼 있고 또 우리 자녀의 문제이기도 하고 국가의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거 정말 예민하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데 정말 폭탄 던지듯이 투척하고 부침개나 호떡 뒤집듯이 뒤집어가면서 함부로 말씀하시는 거, 저는 정말 잘못됐다고 보고요.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루라도 빨리 박순애 교육부 총리를 경질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교육부 총리도 교육 전문가 아닙니다. 교육부 차관도 그냥 관료 출신입니다. 교육부 차관보는 그냥 경제 관료 출신입니다. 이런 분들이 백년대계를 세운다고요? 저러니까 3일도 못 가고 저렇게 호떡 뒤집듯이 뒤집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부에 두고 두고 우환이고 우리 국민들과 학부모의 두고 두고 불안입니다.
◎범기영 정책 철회는 물론이고 경질까지 필요하다, 이런 입장이시고. 이제 선거 아직 초반 상황인 거죠, 본인이 시작된 지는? 어떤 전략으로 임하실지 각오까지 짧게 듣겠습니다.
▼박용진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박용진과 이재명의 노선 투쟁, 노선 논쟁, 어디로 갈 것이냐? 되게 중요한 논쟁을 이제 시작했습니다. 왜 그렇게 서로 경쟁하면서 얼굴 붉히느냐? 다른 것보다는 저는 미래를 놓고 노선 경쟁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요. 그런 면에서 이번 당 대표 선거에서 민주당의 미래를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남 탓하는 남 탓 노선으로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달라지고 혁신하겠다고 하는 민주당의 혁신 노선만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사당화 노선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선당후사 노선이 맞습니다. 박용진은 공적인 판단에 있어서 부끄러움 없이 사사로운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우지 않았던 역대 민주당의 많은 리더들과 함께 선당후사 노선을 분명히 가겠습니다. 그래서 지난 지방 선거에서 전국적 패배 딛고 달라진 민주당, 선당후사의 민주당, 혁신의 민주당으로 총선에서 꼭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호 2번 박용진을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꼭 지지해 주십시오.
◎범기영 민주당 당권 주자 릴레이 대담, 오늘은 박용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선전 기대하겠습니다.
▼박용진 감사합니다.
◎범기영 저희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4시엔 사사건건.
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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