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8만원에 분노.."네가 신고했지?" 장애인母 타이어에 송곳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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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했다가 과태료를 물게 되자 앙심을 품고 신고자 차량 타이어에 구멍을 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8시2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아파트에서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한 40대 여성 B씨의 차량 타이어를 송곳 같은 도구로 뚫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종종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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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했다가 과태료를 물게 되자 앙심을 품고 신고자 차량 타이어에 구멍을 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8시2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아파트에서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한 40대 여성 B씨의 차량 타이어를 송곳 같은 도구로 뚫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달 28일에도 동일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종종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를 했다. 장애인 자녀를 둔 B씨는 이를 보고 A씨의 차량을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특정한 뒤 과태료 8만원 처분을 내렸다. 이에 A씨는 신고자가 B씨일 것으로 추측하고 범행에 나섰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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