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양주·의정부 당원 만난다"..한동안은 수도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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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수도권으로 와서 양주와 의정부의 당원들과 함 한다"며 "이제 한동안 수도권을 돌면서 당원들과 모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 이후 제주와 목포, 순천, 광주, 진주, 창원, 부산, 춘천, 전주, 포항 등 전국을 돌며 당원·지지자들을 만나며 장외에서 활발하게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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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수도권으로 와서 양주와 의정부의 당원들과 함 한다"며 "이제 한동안 수도권을 돌면서 당원들과 모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 이후 제주와 목포, 순천, 광주, 진주, 창원, 부산, 춘천, 전주, 포항 등 전국을 돌며 당원·지지자들을 만나며 장외에서 활발하게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속도를 내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친윤계도 겨냥했다.
그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 대통령 인사에 대한 비판글에 윤 대통령이 '분노'했다는 내용의 칼럼을 공유하고 "눈을 의심하게 하는 증언"이라고 비판했다
전날에는 국민의힘 초선 의원 32명이 비대위 전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당 지도부에 전달한 것을 두고 "익명으로 숫자를 채웠다"고 지적했고, 사퇴를 선언한 최고위원이 모여 비대위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전국위원회 소집을 의결한 것을 겨냥해 "언데드 최고위"라고 비꼬았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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