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곡대축제, 11∼14일 강릉·서울서 열려

김용래 2022. 8. 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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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 가곡 대축제가 오는 11∼14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가곡 대축제는 11∼13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경연 및 한국 가곡의 밤 행사와 14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수상작 공연,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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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예술의전당서 경연 수상작 공연·갈라콘서트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2022 한국 가곡 대축제가 오는 11∼14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가곡 대축제는 11∼13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경연 및 한국 가곡의 밤 행사와 14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수상작 공연,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먼저 11∼12일에는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가곡 경연대회가 열린다. 한국 가곡으로 직접 꾸미는 15분가량의 음악극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천만원과 7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피날레 공연 출연 기회도 제공된다.

13일에는 경연 시상식과 함께 '아메리칸 솔로이스츠 앙상블과 함께하는 한국 가곡의 밤' 공연이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리고, 이튿날인 14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대상·최우수상 수상작 공연과 한국 가곡 갈라 콘서트 무대가 마련된다.

갈라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박미자, 정꽃님, 김순영과 테너 이정원, 바리톤 이응광이 출연하며, 연주는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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