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틀 연속 6천명대 확진..4일 낮까지 2천92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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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6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3일 하루 6천1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6천651명보다 468명 줄었지만, 1주일 전(7월 27일) 확진자 4천690명보다는 1.3배로 증가한 수치다.
4일에는 오후 2시까지 2천928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3천96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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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6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3일 하루 6천1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6천651명보다 468명 줄었지만, 1주일 전(7월 27일) 확진자 4천690명보다는 1.3배로 증가한 수치다.
4일에는 오후 2시까지 2천928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3천96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21만3천210명으로 집계됐다.
3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4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21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5.5%로 소폭 상승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8천249명으로 늘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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