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영업익 270억..전년비 95.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2분기 매출은1575억, 영업이익은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5.7% 성장하며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는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총 방영작품이 13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7편 증가했으며 우리들의 블루스 등 작품별 우수한 시청성과가 해외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판매 호조 플랫폼 협상력 강화
하반기 '더 빅도어 프라이즈' 상영..美진출 본격화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2분기 매출은1575억, 영업이익은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5.7% 성장하며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는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총 방영작품이 13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7편 증가했으며 우리들의 블루스 등 작품별 우수한 시청성과가 해외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협상력이 강화되며 신작과 구작의 판매조건이 개선된 가운데 신규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으로 판매처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하반기 역시 국내외 플랫폼 확장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글로벌 OTT 오리지널과 동시 방영 작품을 중심으로 방영작품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첫 미국 진출 작품인 ‘더 빅도어 프라이즈’가 애플TV을 통해 방영되는 것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진출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접 없었던 펠로시 도착 현장, "'매우 불쾌했다'더라"
- "비트코인 급등락 또 온다…30% 추락한 뒤 연말까지 두 배로"
- "누가 타이어를 송곳으로 푹"…중증 장애아동 母의 울분
- [영상] 소통한다던 박순애, 불통 행보...기자들 질문에 ‘묵묵부답’
- 만 5세 입학, 극성 엄마들 때문에 만들어진 정책이다? [팩트체크]
- [르포] 지지자 환영 속 만기출소 안희정…심경 질문엔 ‘묵묵부답’
- 정형돈 "출산 전 잠 자다가 아내 목 졸라" 고백
- ‘김건희 7시간 통화’ 유출한 이명수 기자, 경찰 출석…“범죄 아냐”
- "감자튀김 식었다" 시비 끝 총격…뉴욕 맥도널드 점원 위독
- 박순애 손길 거절 학부모 "상황파악 여전히.. 병주고 약 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