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확진자 이틀 연속 2000명대.. 누적 21만90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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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240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4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1만9067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3일 2629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게 됐다.
군에서 하루 2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는 건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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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240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4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1만9067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인원은 1만1208명이다.
이에 따라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3일 2629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게 됐다.
군별로는 육군에서 188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국방부는 또 공군 204명, 해군 109명, 국방부 직할부대 104명, 해병대 92명, 합동참모본부 4명, 한미연합사 3명의 확진자가 이날 새로 보고됐다고 전했다.
군에서 하루 2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는 건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군 당국은 아직 코로나19와 관련해 장병들의 휴가·외출·외박 등 출타를 제한하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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