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역 통해 소개팅 '러브인'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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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본 모습을 감춘 채 대역 '아바타'를 통해 소개팅하는 연애 프로그램 '러브인(러브in)'을 23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러브인'에 출연하는 남녀 8명은 서로를 보지 못하도록 분리된다.

그 대신 아바타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출연진의 지시대로 말하고 행동하며 다른 아바타들과 데이트를 한다.

출연진은 아바타가 소통하는 모습을 화면을 통해 지켜보면서 상대의 내면을 알아가고, 나중에 자신의 실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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