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하 거창부군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를 위해 온 힘 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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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경남 거창 부군수에 이종하(56) 경남도 보건복지정책과장이 4일 취임했다.
신임 이 부군수는 경남 창원이 고향으로 1994년 3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남도 기획조정실, 감사관, 공보관 등 요직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해양수산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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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제32대 경남 거창 부군수에 이종하(56) 경남도 보건복지정책과장이 4일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충혼탑 참배 후 간부공무원과 상견례를 가진 뒤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이후 사무인수인계서 작성을 시작으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 부군수는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으로 한창 떠오르고 있는 거창군에 직접 와보니 연극도시로서의 명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거창군에 온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소멸 위기 등 어려운 농촌 현실 상황에서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인모 군수님을 잘 보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이 부군수는 경남 창원이 고향으로 1994년 3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남도 기획조정실, 감사관, 공보관 등 요직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해양수산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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