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원신 2022 여름축제 성황리 마쳐..3만 명 방문

세빛섬에서 지난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개최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호요버스(HoYoverse)가 글로벌 게임 '원신(Genshin Impact)'의 오프라인 행사 '원신 2022 여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 인근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렸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원신 콘텐츠를 활용해 단독으로 운영된 국내 최대 규모 이벤트로, 행사장 일대에 약 3만 명이 방문했다.

축제는 '2차 창작 부스', '코스프레 퍼레이드', '기념품샵', '푸드트럭', '미니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 반포 한강공원 인근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원신 콘텐츠를 활용한 오프라인 이벤트 원신 2022 여름축제가 개최됐다. [사진=호요버스]

원신 캐릭터로 코스프레 한 이용자들이 '원소 사이 숨은 페이몬을 맞춰라!' 미니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호요버스]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반포대교를 따라 줄을 서서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호요버스]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실시됐으며, 행렬에는 매일 각각 1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코스프레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사진=호요버스 ]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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